경북교육청, 교육복지 70개 사업에 8000억원 투입

기사등록 2025/03/25 09: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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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25일 올해의 '교육복지종합계획'을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 계획은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 운영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교육복지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 것으로 ▲교육 기회 보장 ▲학력 향상 ▲학교 부적응 치유 ▲교육 여건 불평등 해소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 ▲평생교육 환경 구축 등 분야의 70개 사업으로 돼 있다.

여기에 지난해보다 334억 원이 늘어난 81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먼저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유치원 종일제와 사립유치원 운영비, 특수교육 보조 인력,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와 예체능 교육활동, 고교 무상교육 등이 지원된다.

'학력 향상'을 위해선 기초 학습 부진 학생 책임지도와 학생 스마트 기기 보급, 경북e학습터 운영, 영어교육 등이 강화된다.

'학교 부적응 치유'를 위해선 학업 중단 예방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전문 상담사 운영, 이주 배경 학생을 위한 정책학교와 한국어 학급 운영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교육 여건 불평등 해소'를 위해선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과 함께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수학 여행비와 수련 활동비, 진학 격려금과 졸업앨범비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선 난치병 학생 돕기 사업이 추진되고 정서행동특성 검사비, 학기 중 급식비와 토·공휴일 급식비 등이 지원된다.

'평생교육'을 위해선 지역 내 18개 평생학습관이 지정됐다.

신규 사업으로는 장애 학생 보행 능력 향상과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한 보행재활로봇이 지원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빈틈없는 복지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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