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울산 창업 초기 기업과 상생·소통 간담회는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한 에어로원 신대섭 대표와 올림 김지안 대표 등 청년 창업가 2명과 올해 초 출범한 동서발전 사내벤처 2팀이 함께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에너지사용 진단 및 컨설팅을 주요 사업모델로 하는 에어로원은 2023년 창업해 6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안정적인 사업화에 접어들었다.
창업 5개월 차인 올림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ZEB)와 연계한 인공지능(AI) 기반 소방안전관리 전사적 자원관리(ERP) 솔루션 시장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올해 초 분사 창업에 성공한 사내벤처 SKEEP은 국가 중요시설의 드론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기반 무선 통신(SDR) 장치 통합 안티드론(드론 무력화) 시스템 개발·운영을 사업모델로 한다.
또 다른 분사 창업 사내벤처사인 ROMIC은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비한 전문인력양성 교육기관인 미래에너지 유지보수(O & M) 혁신기술센터 운영을 사업화한다.
권 사장은 "회사 지원으로 창업에 성공한 사내외 스타트업의 현실과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중소기업과 상생·소통하기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청년창업 진입 문턱의 완화를 위해 사내외 공모로 창업 아이템을 먼저 선정해 창업 희망자에게 역 제공하는 등 독창적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2023년 1팀, 지난해 3팀의 사외 창업 기업과 올해 2팀의 사내벤처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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