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전년(26개팀)보다 14개팀이 증가했다. 특히 지원자 중 시로 전입을 희망하는 외부 창업팀이 16개팀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했다.
이 사업은 18세에서 45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뿐만 아니라 창업 교육, 멘토링 등 창업의 전 과정에 걸쳐 종합 지원한다. 보령시의 대표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김호 보령시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 청년의 지역 이탈 방지를 넘어 청년 인구 유입과 창업 정착을 촉진할 수 있는 전략적 정책을 다각도로 마련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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