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5% 오른 3370.03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07% 상승한 1만695.49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01% 오른 2152.55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과 동일한 3364.83으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V자형 장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리창 총리는 전날 다국적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중국이 예상보다 더 큰 외부 충격에 대비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경제 안정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도입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시장에서 관광, 호텔, 은행 등이 강세를 보였고 컴퓨팅, 교육 등이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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