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시장 "오산의 미래 가치·저력 알릴 중요한 기회"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가 시 승격 37년 만에 오는 2027년, 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전에 나섰다.
시는 그동안 도내 22개 시군에서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열렸지만 체육인프라 부족 등으로 유치 신청조차 하지 못했다.
시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노후화된 체육시설 보수와 시설확충 등을 통해 엘리트 체육의 기반마련과 생활체육 여건을 확대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시설과 인프라 점검을 위해 오산을 찾은 경기도체육대회 현장실시단을 대상으로 강현도 부시장이 직접 ▲유치배경 및 필요성 ▲오산시 현황 ▲대회 운영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어 2024년 홍콩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자유품새 남자 개인전 17세 이하 1위를 차지한 변재영 선수의 시범이 진행되기도 했다.
강 부시장은 개회식 장소로 오산천 활용을 제안하며 예산 운용방안, 관내 숙박업소 준비현황, 유관기관·사회단체 등의 민간지원대책, 수송대책 등을 설명했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도내 31개시·군에서 20여개종목 1만 명 이상의 엘리트 체육인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체육행사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2년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2027년 엘리트체전, 2028년 생활체육인대회로 진행된다.
이권재 시장은 "시 승격 40주년을 앞두고 50만 시대를 바라보는 상황에서 오산의 미래성과 저력을 알릴 수 있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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