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이전 등

기사등록 2025/03/21 14:35:02
[안성=뉴시스]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전경 (사진=안성시 제공) 2025.03.21.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전경 (사진=안성시 제공) 2025.03.21.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24일부터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사는 안성시 고수2로 17소재 구 안성의료원 부지에 위치해 있으며 행정복지센터와 공공임대주택이 함께 들어선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청사 이전 작업은 22일부터 2일간 진행된다.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2417.06㎡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민원실, 회의실, 주민소통공간,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등을 마련해 행정과 복지를 통합한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주민 이용 편의성을 높인 이번 청사 이전을 통해 각종 민원 업무는 물론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보다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2024.05.29. photo@newsis.com

◇ 시, 기온 강하 및 폭설 농업인 직거래장터 개장 연기

경기 안성시는 3월 중순까지 이어진 폭설과 시베리아발 한파의 영향으로 4월12일 개장예정이던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 개장을 4월26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이후 이달 중순까지 지속된 폭설과 한파로 인해 비닐하우스 등 농업 기반시설이 큰 피해를 입어 감자와 완두 등 봄 작물의 파종이 지연되는 등 농산물 출하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번 개장 연기는 농업인들의 원활한 농산물 생산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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