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유초등생 대상 친환경 식생활 교육

기사등록 2025/03/21 09:49:38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식생활교육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친환경 식재료를 시식해 보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는 요리체험과 학교급식 식재료를 납품하는 농가를 직접 찾아가는 체험으로 진행한다.

올해 교육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이뤄진다.

북구는 2022년부터 친환경 식생활교육을 추진해 친환경 급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친환경 식생활교육을 통해 친환경급식에 필요한 식재료의 이해도를 높이고 농업의 소중함은 물론 친환경 식재료의 우수성도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친환경 급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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