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추진위 출범

기사등록 2025/03/20 16:50:18

8월30일~9월2일 시화호 거북섬 일대 개최

8만여 명의 선수와 가족, 관람객 참석 예상

[시흥=뉴시스]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추진위원회'가 출범한 가운데 위원들이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2025.03.20.sonanom@newsis.com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에서 8월에 열리는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성공적으로 이끌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관련 대회를 유치한 가운데 전날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출범한 가운데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차질 없는 대회 개최를 주문했다.

이와 함께 위원들은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추진위원회 운영과 예산집행 기준 심의·발전 방안 등을 깊이 논의했다. 특히 위원 간 상호 협력을 다짐하고, 차질 없는 행사 추진에 전념하기로 했다.

관련 대회는 해양스포츠인들의 축제로 평가받는 가운데 8월30일부터 9월2일까지 4일간 시흥시 관내 시화호 주변의 거북섬 일대에서 17번째 열린다. 8만여 명의 선수와 가족, 관람객 등이 참석할 것으로 시흥시는 예상한다.

요트·카누·수중 및 핀수영·철인 3종 등 4개 정식 종목 이외 드래곤보트·고무보트·플라이보드 등 3개 번외 경기가 열린다. 또 누구나 참여하는 각종 해양레저 체험과 해양 문화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이색적 체험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시흥시는 이번 대회를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2025 제4회 거북섬 해양 축제', '제4회 시흥시장배 국제 서핑대회'와 연계해 전국을 넘어 세계 해양스포츠인의 명실상부한 축제의 장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해 2월 경기도와 함께 ‘2025년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 개최지 선정’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대한요트협회, 대한 카누협회, 대한 수중·핀수영협회, 대한철인3종협회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간 가운데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2023년 ‘WSL 국제서핑대회’를 개최한 시흥시는 이번 대회를 거북섬 등 시화호 주변을 주 개최 장소로 정한 가운데 이번 대회를 통해 극심한 수질오염을 겪었던 시화호가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해양 환경의 역사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은 해양 스포츠를 활성화하고 해양 스포츠 산업을 육성하며 친해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주최로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스포츠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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