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20일 마리면 영승마을에서 ‘함께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버스’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섬 지역에서 시작된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버스’ 사업은 올해 경남 전 시군으로 확대됐으며, 통합돌봄 선도 지역인 거창군에서 2025년 첫 번째 서비스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복지 수요가 높지만, 복지기관이나 의료정보가 부족한 정보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서비스로는 ▲한국병원의 무료 한방진료 ▲거창군 보건소의 구강버스 ▲똑띠버스의 스마트 건강 정보제공·상담 지원 ▲빨래방버스의 큰빨래 지원 ▲클린버스의 집정리 지원 ▲지역맞춤서비스의 지역사회자원 활용 등이다.
이와 함께 누리샘터에서는 교복과 교련복을 활용한 ‘청춘사진’ 촬영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액자를 선물했다. 청년봉사단체 청온은 푸드트럭을 운영해 어묵과 국화빵을 무료로 제공하며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 오랜만에 예쁘게 단장하고 사진까지 남기니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낸 것 같다”고 했다.
구인모 군수는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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