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펼쳐진 현악 4중주…숙명여대 신입생 환영 음악회

기사등록 2025/03/20 16:25:14 최종수정 2025/03/20 17:28:24

가수 알리·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 무대

문시연 총장 "배움과 도전 속에서 문화적 영감 얻길"

19일 숙명여대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신입생 환영 음악회에서 현악 4중주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19일 숙명여대 중앙도서관에서 신입생을 환영하는 음악회가 펼쳐졌다.

숙명문화재단은 신입생들에게 숙명여대 중앙도서관의 문화공간적 가치를 소개하기 위해 환영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조선혜 숙명문화재단 이사장은 "도서관이 학업 공간을 넘어 상상력과 희망을 키우는 융복합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음악회는 숙명여대 음악대학의 현악 4중주 공연으로 시작됐다. 연주자들은 모차르트 현악 4중주 14번 '봄'과 보로딘 현악 4중주 2번 D장조를 연주했다.

이어 가수 알리가 '지우개', '네잎클로버' 등의 히트곡을 선보였고,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이 풍성한 하모니로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문시연 총장은 "대학 생활의 첫걸음을 내딛는 새내기 여러분들이 예술이 주는 감동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앞으로 마주할 배움과 도전 속에서 문화적 영감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숙명여대는 앞으로도 학문적 성취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성과 감성을 아우르는 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9년 설립된 숙명문화재단은 여성 지도자를 양성해 숙명여대의 발전과 교육 문화 진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공익법인이다. 현재 숙명여대 동문인 조선혜 지오영그룹 대표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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