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고물상 불, 인접 건물로 번져…이재민 30여 명

기사등록 2025/03/20 13:01:48

1시간16분 만에 진화

[인천=뉴시스] 20일 오전 인천 동구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고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5.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0일 오전 3시59분께 인천 동구 한 고물상에서 불이나 1시간16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불이 주변 상가와 주택 등 10곳에 옮겨붙어 이재민 13가구 30여 명이 발생했다.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63명과 장비 24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5시15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동구는 송림2동에 이재민을 위한 임시거주시설을 마련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외부로 화염이 분출되고 있었다"며 "인접 건물로 불이 확대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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