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5년 우수신진연구’ 과제에 9명의 교수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일반과제 6건과 글로벌 협력과제 3건이다.
일반과제에 선정된 교수는 ▲김정윤(자연과학대학 제약공학과) ▲김승현(해양과학대학 해양생명과학과) ▲박범진(자연과학대학 정보통계학과) ▲장성진(건설환경공과대학 인테리어재료공학과) ▲김성현(IT공과대학 전기공학과) ▲권혁권(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교수 등 6명이다.
글로벌 협력과제에 선정된 교수는 ▲김건우(농업생명과학대학 생물산업기계공학과) ▲권문혁(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김정원(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교수 등 3명이다.
◇진주소방서, 봄철 산행 필수 체크리스트 안내
진주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산행을 위한 주요 안전 수칙을 안내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3년간(2022~2024년) 전국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3만1000여 건으로 특히 3월과 10월에 사고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월은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며 지반이 약해 낙석, 추락, 미끄러짐 등의 사고가 발생하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주소방서는 무리한 산행은 피하고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최소 2명 이상 동행하거나 등산 계획을 사전에 주변에 공유하고 산악위치표지판 및 국가지점번호를 확인해 위급 상황 발생 시 119에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