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상남면 등 관내 13곳의 버스 정류장에 농촌 맞춤형 스마트 복합쉼터를 완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에는 국비 10억원을 포함해 총 20억원이 투입됐다.
이 쉼터는 냉·난방, 무료 와이파이, 무선 충전기, 버스 정보시스템 홍보 표시, 무선 충전기, 와이파이 외에 혈압 측정기와 대중교통 호출 서비스인 '아리랑 택시' 기능을 추가했다.
마을 방송 수신 서비스도 도입했는데, 시 재난방송시스템과 연계해 재난 상황뿐만 아니라 주요 공지 사항을 알릴 수 있다.
◇상동면, 봄 꽃씨 무료 나눔 행사
밀양시 상동면 행정복지센터는 19일부터 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농업인과 민원인에게 봄 꽃씨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나눔은 꽃씨 소진 시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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