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이 홈플러스 직원들을 향해 "회생을 위해서 심려 끼쳐 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김 부회장은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홈플러스·MBK 파트너스 및 삼부토건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서 2만여 홈플러스 직원을 향해 "빨리 정상화하도록 하겠다. 죄송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김병주 MBK파트너스의 사재출연 등을 통해 거래 협력 기업에 대한 피해보상, 여러 문제점을 수습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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