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의료소와 신속대응반 운영
구는 탄핵 선고일 전일부터 상황 종료일까지 용산공예관 4층(이태원로 274)에 현장 상황 본부를 설치하고 선고 예고일부터 운영한다.
인구 밀집 등으로 인한 통신 장애에 대비해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가 재배치된다.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하철 역사 주변에는 안전 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CCTV(폐쇄 회로 텔레비전) 감시를 강화한다.
한남대로 82 앞 보도에는 시·구 합동 현장의료소를 설치한다. 의사와 간호사 등 10여명이 경미한 부상 치료를 담당한다. 2개조(총 16명)로 구성된 신속대응반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한다.
구는 육교, 안전펜스, 보도 등 도로 시설물을 관리하고 가로 쓰레기통, 공공자전거(따릉이), PM(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도 일시적으로 수거한다. 또 공사장 가림막을 보강하고 매봉산 등산로를 일시적으로 통제한다.
7개 기능반, 1개 전담반으로 구성된 전담 대책반은 ▲폐기물 처리 ▲가로 청소 ▲불법 주정차 단속 ▲한남초등학교 교육환경 보호 등 업무를 수행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집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안전 조치를 사전에 철저히 마련해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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