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아들의 모습. (사진=김민지 인스타그램 캡처) 2025.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8/NISI20250318_0001794128_web.jpg?rnd=20250318105845)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아들 박선우 군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지성 아내 김민지는 지난 17일 "아빠와 아들, 나이키 커플룩"이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지성은 아들의 어깨를 감쌌다. 부자(父子)는 트레이닝복을 맞춰 입었다.
올해 7살인 선우 군은 부친 박지성을 쏙 빼닮은 모습이다.
팬들은 "아드님 많이 컸네요" "아빠를 많이 닮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아나운서 출신인 김민지는 박지성과 2014년 결혼했다. 이듬해 딸을 낳았고, 2018년 아들을 낳았다. 이들 가족은 현재 영국 런던에 거주하고 있다.
박지성은 현역 시절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현역 시절 박지성은 2000년 일본 교토상가, 2003년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 2005년 영국 맨체스터 유니아티드, 2012년 영국 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거쳤다.
현재 K리그 전북 현대 모터스의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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