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참여
![[서울=뉴시스]대교에듀캠프, 4년 연속 서울시 탈북민 자녀 학습 운영기관 선정.(사진=대교 제공) 2025.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8/NISI20250318_0001793822_web.jpg?rnd=20250318083029)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대교에듀캠프는 서울시의 북한이탈주민 자녀 학습 정서 멘토링 사업 운영 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대교에듀캠프는 올해 말까지 심리·정서 상담 전문기관 드림멘토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시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드림멘토 프로그램은 ▲1대1 맞춤 방문 교육 ▲기초 학습 능력 진단 ▲학부모 대상 교육 정보 제공 ▲정서 멘토링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드림멘토는 2015년부터 북한이탈주민 자녀의 기초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일대일 맞춤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거주 12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 자녀에게 학습 및 정서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대상에 느린학습자를 포함해 교육 사업의 전문성과 차별성을 강화했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4년 연속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서울시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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