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전통 민속품을 공예작품으로 재현해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초가·쟁기·남방애 등 다양한 공예작품을 통해 과거 척박한 땅에서 생존하던 제주인의 삶을 돌아본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은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시간과 정성을 들여 손수 재현해 낸 작품이다.
고창현 작가는 49년간 초가를 비롯해 제주의 생활 도구와 건축 공예품을 꾸준히 만들었다.
고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제주의 민속 공예품이 단순히 구시대 물건이 아니라, 제주인의 삶과 정신을 대변하는 문화적 자산임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제주 장애인스포츠인권센터 개소
제주도는 장애인 체육인의 인권보호 등을 담당할 '제주 장애인 스포츠 인권센터'를 이달 중 문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 스포츠 인권센터는 장애인 체육인에 대한 인권침해 신고 및 피해자 보호, 인권실태 조사, 인권상담 및 장애인 스포츠인 인권증진을 위한 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이 인권센터는 지난해 3월 제정된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스포츠인권 조례'에 따른 시설이다. 지역 체육계와 독립된 외부 인권보호시설로 운영된다.
이 인권센터 운영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사단법인 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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