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부고속도로에서 차량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16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7분께 대구시 북구 노곡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 2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SM5 승용차가 갓길로 뒤집혔다. 또 SM5 승용차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SUV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승용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