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1시48분께 서구 이현동의 한 가구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화염이 주변으로 퍼질 것으로 판단해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서구청은 화재 발생 1시간여 뒤 중리·이현·상리동 주민에게 "화재 발생으로 연기가 다량 발생, 인근 주민은 창문 닫기와 외출 자체 등 유의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진화에는 장비 44대, 인력 107명이 투입됐다. 불은 건물 2동을 모두 태우고 4시간32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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