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오는 15일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에서 작은 생물과 함께하는 생태계 체험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어린이가 자연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친숙한 작은 생물인 쥐며느리를 관찰하며 생태계의 순환 원리를 배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 이벤트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생태여행관에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쥐며느리 생태 관찰, 쥐며느리 관찰 키트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의는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으로 한다.

◇동서발전, 중증 발달장애인과 사회체험봉사 활동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13일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함께 임직원 동행 사회체험봉사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출이 어려운 최중증 청년 발달장애인과 임직원이 사회체험 나들이를 동행해 장애인의 자기결정권 강화와 지역사회 소외감 해소를 통한 사회통합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 및 동서발전 임직원이 발달장애인과 1대1 매칭을 통해 함께 소통하며 봄꽃 산책, 카페 주문, 봄 딸기 수확 등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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