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 의회(의장 김학기)는 관내 주요 건설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 여부와 추진 상황 등을 살폈다고 12일 밝혔다.
방문 현장은 ▲고천 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 ▲야구장 조성 공사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 사업(백운호수 공원 1구역·백운밸리) 현장 등 3개소다.
의원들은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 받은 가운데 안전관리 실태와 공사 진행 중에 발생하는 고충과 주민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최근 잇따른 중대재해 발생으로 많은 시민이 불안해한다"며 "지속적인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각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등 건설 현장 안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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