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회 추경안을 기존 예산액 대비 407억원(3.3%) 증액한 1조2905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추가 편성 예산은 ▲장애인복지관 건축기획용역비(6700만원) ▲희망공원주변지역주민지원기금 전출금(13억원) ▲청사(동문1동, 선거관리위원회) 리모델링비(5억원) ▲서산클라이밍장 건립사업비(13억원) 등이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 시설비 및 부대비(10억원)와 서산고속도로IC 관문경관개선사업비(21억원)를 삭감했다.
하지만 김맹호 의원을 포함한 강문수·안동석·안원기·이정수 의원은 삭감에 반대하며 수정안을 내놓고 질의토론 후 표결에 나서 찬성 8표, 반대 6표로 가결시켰다.
이에 따라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삭감 없이 추경안이 확정됐다.
이날 시의회는 이와 함께 조례 제·개정안 12건, 동의안 2건, 승인안 1건 등 총 23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안건 상정에 앞서 안원기·이경화·이정수 의원이 5분 발언했다.
안 의원은 기업과 마을 간 자매결연을 통한 서산형 상생 모델 구축, 이경화 의원은 보행자 안전대책 촉구, 이정수 의원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헌정 질서 회복 촉구를 주장했다.
조동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추경예산을 포함해 심도 있는 안건 처리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동료 의원님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추경을 통해 확보된 예산으로 사업 추진에 차질 없도록 신속히 집행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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