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국비 60억원 확보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에 경북의 의성군과 봉화군이 최종 선정돼 각각 국비 60억원을 확보했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공모는 개별적으로 지원하던 휴폐업 공장 리모델링,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같은 '산업단지 환경조성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해 복합·문화시설 등을 집적화함으로써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되고 있다.
의성군과 봉화군은 각각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85여억원을 투입해 의성 다인농공단지와 봉화 유곡농공단지 내에 청년문화센터 건립, 아름다운 거리 조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청년문화센터에는 교육·문화를 위한 다목적 지원 공간, 청년층 등 산업종사자를 위한 카페, 편의점, 세탁소 등 생활 편의시설, 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 공간 등이 들어선다.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산업단지가 노후화되면서 청년층의 유입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청년 친화적인 거주 여건을 마련하고, 청년층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다져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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