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추진한 ▲시설·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5개 영역 지표를 기준으로 자체·현장평가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시설·환경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표에서 각각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다양한 평생학습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사업 ▲노인 일자리 사업 ▲경로식당 유·무료 급식 ▲실버카페 등 지역사회 어르신의 욕구에 맞는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를 받았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A등급 획득은 지역 어르신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그동안 노력해 온 수행기관 관계자들의 협력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질 높은 여가 프로그램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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