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방안 논의
유정호 사업단장 "노원구와 지역의 성장과 발전 이끌어 낼 것"
광운대는 두 사업단이 노원구 지역사회 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원구와 돌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운대 RISE사업 중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총괄하고 있는 최윤희 교육대학원 원장이 참석했다.
또 LiFE2.0사업단 표정우 팀장, 노원구청 장애인 복지과 최윤미 팀장,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박항식 사무국장, 북부지역자활센터 박선민 팀장, 다운복지관 김학광 팀장, 현장 전문가 3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와 공공기관의 협업으로 노원구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활동 지원인의 전문성 향상과 성장을 위한 지원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업무지원 방향 설정 ▲기타 현안 및 요구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유정호 광운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노원구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이 돌봄에서 소외되는 것을 예방하고, 대학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글로벌 미래혁신 도시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광운대는 앞으로도 지역을 살피며 노원구와 함께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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