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몽, 부산 구포시장 상인들 돕는다…"AI 리뷰 관리 지원"

기사등록 2025/03/09 13:01:00

AI 서비스 댓글몽 제공

[서울=뉴시스]르몽, 구포시장 상인회와 MOU 체결.(사진=르몽 제공) 2025.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AI 기반 고객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르몽은 부산 구포시장 상인회와 AI 서비스 적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기반 고객관리 및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자 이뤄졌다.

르몽은 자사의 AI 서비스 댓글몽을 구포시장 내 소상공인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댓글몽은 기존 배달앱 뿐 아니라 네이버 플레이스 등 오프라인 점포의 고객 리뷰까지 통합 조회가 가능해 이를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마케팅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구포시장은 850개 이상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르몽은 점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소상공인들이 고객과의 소통을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르몽은 온라인 점포 등록과 운영 뿐 아니라 구포시장 상인회가 운영 중인 각종 플랫폼(네이버, 구글, 카카오지도) 등의 리뷰를 분석, 시장 환경 개선을 위한 AI 기반의 컨설팅도 같이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대 구포시장 상인회장은 "AI 기술이 적용된 고객관리 솔루션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상인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용·김보형 르몽 공동대표는 "전통시장과 스타트업의 협력을 통해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운영 효율 향상을 위해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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