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올해 말 동물복지문화센터 준공…660㎡ 규모

기사등록 2025/03/07 13:15:39
동물복지문화센터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급증하는 반려 인구에 대응해 다양한 복지시설로 구성된 동물복지문화센터를 건립한다고 7일 밝혔다.

동물복지문화센터는 우천면 양적리에 위치한 퇴비공장을 개보수해 1층 660㎡(200평) 규모로 조성된다. 이달 착공해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센터에는 입양상담·교육·입소·진료·미용실 등을 갖추고 100여 마리의 유기견을 안전하게 양육·관리할 수 있는 34호의 보호실과 외부 운동장이 설치된다.
 
그동안 지역 내 동물복지 기반시설이 없어 유실·유기 동물보호 업무를 인근 지자체에 위탁해 왔다.

동물복지문화센터가 건립되면 반려동물 전문교육과 동물 보호관리 역할을 직접 수행함으로써 반려동물 입양문화와 올바른 동물보호 인식개선에 적극 나설 수 있게 된다.

현재 횡성군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2061마리다. 향후 증가하는 수요에 대비해 주변 부지를 활용한 추가 센터동 건립, 반려동물 놀이터, 쉼터 설치 등 반려동물 복합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정순길 군 축산과장은 "반려동물 2000만 시대, 점점 복잡해지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관련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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