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부터 흑자로 전환
부산관광공사는 지난해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81억원, 영업이익 12억8000만원, 당기순이익 20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이 같은 실적을 홍보마케팅 기반인 B2B(Business to Business·기업 대 기업)에서 B2C(Business to Consumer·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방식으로 전환하며 직접적인 세일즈콜 등을 통해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또 공사는 직접 운영하는 부산시티투어버스, 태종대유원지 등 자원의 리포지셔닝(repositioning)을 통해 수익사업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 중장기적인 재무관리 계획을 체계화했다고 말했다.
공사는 관광업계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직격타를 맞던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49억원, 52억원이라는 최대 적자에 시달린 뒤 지난 2023년부터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실 사장은 "안정적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공사 영업이익의 재투자를 통해 지역 관광업계와 협력·지원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부산의 관광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면서 "가덕신공항 개항이 예정된 2030년까지 부산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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