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안전체험관과 안전 교육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현대글로비스가 서울시민안전체험관과 협력해 직원들의 안전 의식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재난 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 안전 체험 교육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현대글로비스 본사의 모든 직원은 이달 4일부터 5월29일까지 광나루안전체험관에 있는 시설에서 다양한 체험 교육을 받는다.
교육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소화기(전) 사용법 실습 ▲건물 탈출 완강기 체험 ▲화재 대피 체험 ▲지하철 대피 체험 등이다.
또한 현대글로비스는 광나루안전체험관에 체성분 분석기, 혈압계, 시청각 교육용 디스플레이 등 약 1000만원 상당의 물품도 기부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서울숲 본사에서 전 직원 대상 가상현실(VR) 활용 화재 대피 안전 체험 교육을 시행하는 등 안전 관련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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