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6일부터 21일까지 공모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남구지역 7개 상인단체가 신청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상권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부 심사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역량과 소비촉진 방안, 상권 활성화 지속 여부, 발전 전망 등을 집중 심사했다.
각 상인회가 사업 목적과 추진계획 등을 발표한 후 타 상권과 차별되는 특징과 실현 가능성, 방문객 예상 호응도 등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사업은 상인단체가 직접 주관하는 골목축제와 소비촉진 행사, 마케팅 이벤트 등 상권별 고유한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1차 심사에서는 평균 70점 이상 고득점 순으로 단체를 선정한 후 2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달 말 최종 선정단체와 보조금액을 확정할 계획이다.
남구는 지난해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6개 상권을 선정하고 삼호곱창거리축제와 달달한 달동의 밤 축제, 삼호동 도장깨기 이벤트, 왕리단길 축제, 낭만의 장생포, 달동먹자골목 선물대축제 개최 등을 지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상인단체의 역량과 상권별 고유성을 살린 콘텐츠를 발굴해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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