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2025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문화복지 활동을 위해 1인당 최대 25만원의 바우처가 지원된다.

전남지역에서 도서, 체육시설, 학원 수강, 공연 관람, 숙박시설 등을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2023년 3월 4일 이전부터 전라남도 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중인 1997~2006년도 출생의 곡성군 청년이다. 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된다.

복지 혜택을 받고 있는 공공기관 근무자,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 대상자는 제외된다.

◇갤러리 107 '뚝방의 작가 10인전'

곡성군 갤러리107은 오는 19일까지 '뚝방의 작가 10인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뚝방마켓에 참여하고 있는 10명의 작가들이 '삶을 예술로, 예술을 삶으로'라는 주제로 감성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도자공예, 금속공예, 목공예, 천연염색, 섬유공예, 서양화, 꽃공예 등 50여점이 펼쳐진다. 갤러리107은 전시 기간 중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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