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분야별 현장 업무보고…정책 수립·지원 논의

기사등록 2025/03/06 14:25:54 최종수정 2025/03/06 14:42:24

3월12~21일 예술가의집 라운지

[서울=뉴시스] 예술위는 올해 주요 지원 현황 및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현장 업무보고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집 라운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재은 수습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오는 3월 12~21일 현장 업무보고를 실시한다.

예술위는 올해 주요 지원 현황 및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현장 업무보고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집 라운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정책 수립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투명하고 공개적인 논의를 통해 지원 제도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정병국 위원장 취임 후 추진하고 있으며 2023~2024년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업무보고는 총 8회에 걸쳐 분야별로 추진된다. 문학 분야를 시작으로, 시각예술, 다원 예술, 연극, 무용, 전통예술, 음악, 뮤지컬 순으로 진행된다.

3월 12일 문학 분야를 시작으로 시각예술(13일), 다원예술(14일), 연극(17일), 무용(18일), 전통예술(19일), 음악(20일), 뮤지컬 분야(21일)가 진행된다.

현장 참관을 희망하는 사람은 아르코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아르코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 참여도 가능하다.

아르코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2026년도 지원사업 및 중장기적 지원 정책 방향을 지속적으로 수립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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