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 신규 슬로건 발표…"브랜드·광고주와 함께 성장"

기사등록 2025/03/06 14:20:59
(사진=FSN)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스닥 상장사 FSN은 브랜드·광고주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한다는 의미를 담은 신규 슬로건 'Shared Growth Company'를 6일 공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규 슬로건은 고도화된 마케팅·테크 역량을 기반으로 광고주, 브랜드, 플랫폼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FSN의 포부를 담고 있다. 기존 광고 마케팅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성장성 높은 K-브랜드·플랫폼의 성장에 직접적으로 기여함으로써,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기업이 되고 동시에 FSN의 성장성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FSN은 하이퍼코퍼레이션으로 테크 계열사의 지분을 매각하고, 광고주, 브랜드, 플랫폼과 상생 성장하는 비즈니스에 집중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기존 광고대행업을 넘어 파트너사의 성장을 위한 세일즈, 마케팅에 직접적으로 역량을 투입하면서 여러 성공 사례들을 만들어냈고 자회사인 애드쿠아인터렉티브는 최악의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고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FSN은 지난해 3분기까지 182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3분기 만에 직전 연도 연매출을 넘어섰고, 역대 최대 연매출인 1844억원 돌파에도 매우 근접했다. 올해는 보다 많은 유망 브랜드와 손잡고 마케팅 파트너쉽도 강화하면서 파트너 브랜드와의 동반 성장 속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서정교 FSN 대표이사는 "지난해 액셀러레이터로서 파트너사의 성장을 함께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고, 올해에는 보다 많은 브랜드, 광고주, 플랫폼의 성장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이미 비수기인 1월부터 부스터즈가 동월 최고 매출을 달성하는 등 좋은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사업적 호조에도 최근 부정적인 증시 환경, FSN에 대한 악성루머로 연일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올해 FSN에 대한 우려사항을 완전히 개선하고 신뢰받고 성장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