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자활근로사업장 '꿈심당 호두과자' 문 열어

기사등록 2025/03/06 11:48:19

민·관 협력 저소득주민 자립형 일자리 창출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 둔산동 보라아파트 1층 상가에 자활근로사업장 '꿈심당 호두과자'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 서구청 제공) 2025.03.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둔산동 보라아파트내 상가에 자활근로사업장인 '꿈심당 호두과자'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저소득 주민들이 직접 호두과자를 만들어 판매하는 자활근로 사업장이다. 구는 꿈심당 호두과자 개소를 위해 지난해 10월 대전도시공사, 서구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준비해왔다.

협약에 따라 대전도시공사로부터 보라아파트 내 공실 상가를 2년간 무상 임대 받았고, 서구지역자활센터에서 해당 장소를 리모델링해 개점하게 됐다.

이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취약계층은 호두과자와 커피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할 뿐만 아니라 취·창업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등 맞춤형 자립 지원 서비스도 받는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서구는 자활근로사업 활성화를 위해 조례 개정을 통한 자활기금 대출금리를 인하는 물론, 공공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실 상가를 무상 임대받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꿈심당 호두과자가 '성심당'과 같이 대전을 대표하는 명물이 돼 자활사업의 모범적인 성공 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면 "저소득 주민에게 삶의 희망을 주는 자활사업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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