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매칭부터 장려금 사업까지…광주경총, 회원사 성장 지원사업 개시

기사등록 2025/03/06 13:31:44 최종수정 2025/03/06 15:02:00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제24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 출마가 유력시되는  양진석 ㈜호원 회장. (사진=광주상의 제공) 2021.03.08.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 ㈜호원·해피니스CC 회장)는 회원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총 6개 사업으로 광주 뿌리산업 구인난 개선사업은 고용창출 30명을 목표로 일자리도약 장려금, 일자리근속 지원금, 근로환경 개선, 근로복지 지원 등으로 기존 근로자 장기 근속 유도를 통한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 완화 및 안정적인 고용 구조가 만들어 질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청년성장 직장 적응지원사업은 교육인원 1000명을 목표로 청년 친화 조직문화개선 프로그램과 직장 적응 온보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북구 굿 잡 매칭 프로젝트사업은 고용창출 150명을 목표로 기업 고고 프로그램, 기업탐색 프로그램, 위라벨 기업인증 지원, 북구 일자리 매칭데이, 북구 굿 잡 네트워크로 북구 지역 중소기업 구인 구직 시스템이 마련될 것으로 본다.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사업은 배정목표가 650명으로 우선지원대상 기업에 청년 근로자를 알선하고 인건비 지원을 통한 기업성장 유도 및 기업 인지도가 향상 될 것으로 보인다.

중장년 내일센터사업은 취업인원 목표가 1611명으로 만 40세 이상 중장년 구인 구직 매칭서비스와 생애경력설계와 재도약, 전직스쿨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제공 및 재직자, 퇴직예정자 전직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미래 내일 일경험 인턴형사업은 참여청년 200명으로 사업대상은 청년은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기업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10인 이상 기업으로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채용 연계 플랫폼이 구축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회원 기업이 현재 740개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공익법인 단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결과"라며 "회원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많은 국비사업을 발굴 유치하여 일자리창출과 매출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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