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사업 대상 선정
뎅기열 유증상자 진료·확인 진단검사 실시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보건소가 '2025년 호남권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사업 대상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 모기(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에게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5~7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및 국내 뎅기열 토착화 방지를 위해 뎅기열 유증상자 진료와 확인 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뎅기열 유행 국가를 방문한 후 모기에 물렸거나, 귀국 후 2주 이내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국립검역소에서 무료로 신속 키트검사(간이검사)를 받을 수 있다.
뎅기열에 걸렸을 경우 ▲군산의료원(군산) ▲전북대학교병원(전주) ▲대자인병원(전주) ▲다사랑병원(전주) ▲드림내과의원(전주) ▲김제병원(김제) ▲효드림병원(김제) ▲남원의료원(남원) ▲부안성모병원(부안)에서 진료할 수 있다.
문다혜 감염병관리과장은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적극적인 홍보와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뎅기열 예방관리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