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오는 20일 정기주주총회
허서홍 대표 신규 선임 후 첫 주총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GS리테일이 이달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허서홍 GS리테일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겠다고 5일 공시했다.
GS리테일은 오는 20일 오전 9시 서울 강동그린타워 6층의 GS리테일 동북부사무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GS리테일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허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GS그룹 오너가(家) 4세이자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의 아들인 허서홍 대표는 2002년 삼정KPMG 기업금융부 애널리스트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2005년 GS홈쇼핑 신사업팀, 2009년에는 쉐브론(Chevron)과 GS에너지를 거쳤고, (주)GS에서 미래사업팀장을 맡아 GS그룹 차원의 신사업을 이끌었다.
그는 지난해 GS리테일 경영전략SU(Service Unit)장으로 이동해 1년여 간 경영지원본부와 전략부문, 신사업부문, 대외협력부문 등의 조직을 한데 모아 관장했으며 같은 해 말 단행된 '2025 정기 임원인사'에서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한편 GS리테일은 주주총회에서 윤은진 카이스트 건설 및 환경공학과 교수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신규선임하는 안건을 함께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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