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시 재일한국인 학교
이들 수학여행단은 조천중·중문중과의 교류회를 통해 현지 학생들과 우정을 나누고 4·3평화기념관과 제주대 재일제주인센터 등을 견학한다.
이들은 8일까지 3박4일 일정동안 제주 역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재일제주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제주도는 2013년부터 건국중학교 수학여행단을 초청하다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2019년 이후 중단했으며 지난해부터 지원사업을 재개했다.
백두학원은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출신인 조규훈 이사장이 1946년 3월 한국인의 정체성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했으며 현재 유치부 및 초·중·고등부에 45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수학여행이 백두학원 학생들에게 제주의 역사와 발전상을 경험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와 재일제주인 공동체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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