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전, 오는 20일 고양종합운동장서 진행
요르단전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서 개최
두 경기 모두 잡으면 월드컵 본선 조기 확정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만전과 요르단전을 위해 소집할 태극전사들을 공개한다.
홍 감독은 오는 10일 오전 11시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의 축구회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7차전 오만전과 8차전 요르단전에 나설 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한다.
'FIFA랭킹 23위' 한국은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80위' 오만과의 7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남자 축구대표팀 경기가 열리는 건 2022년 9월23일 코스타리카와의 친선 경기(2-2 무) 이후 약 2년 6개월 만이다.
닷새 뒤인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선 '64위' 요르단과의 8차전 홈 경기가 예정돼 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남자 축구대표팀 경기는 2023년 10월17일 베트남과의 친선 경기(6-0 승)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현재 한국은 승점 14(4승 2무·12득점 5실점)로 B조 1위를 달리고 있다.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은 각 조 1~2위가 본선에 직행한다.
한국은 이번 오만전과 요르단전을 모두 잡을 경우, 9차전 이라크와의 원정 경기와 10차전 쿠웨이트와의 홈 경기와 관계없이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다.
축구협회는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수도권에 있는 경기장 중 잔디 상태가 우수한 고양종합운동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선택했다.
태극전사들은 비교적 쾌적한 환경 속에서 오만과 요르단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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