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청년친화정책 5년간 14개과제 추진

기사등록 2025/03/04 13:57:56

제2차 유성구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 수립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025년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있다. (사진= 유성구 제공) 2025.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하고 5대 추진 전략아래 14개 정책 과제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유성구에 따르면 일자리 환경 구축과 거주 안정 기반 조성, 삶의 질 개선, 미래 역량 강화, 청년이 주도하고 만드는 유성 등 생애 주기별 정책을 시행한다.

지난해 유성구의 청년 인구 비율은 32.2%로 대전시 청년 인구 비율 28.6%를 크게 상회한다. 2019년과 비교해 대전시 청년 인구가 45만 334명에서 41만 1638명으로 감소하고 다른 4개 자치구 역시 청년 인구가 모두 줄었으나, 유성구만 유일하게 11만 7301명에서 11만 9059명으로 증가했다. 

구가 최근 유성 거주 청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에선 청년의 83.8%가 유성구에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했다. 타지역으로 이주하고 싶은 청년의 경우 더 나은 일자리 구직(26.3%), 통학·통근 어려움(19.3%), 주거비 부담(19.3%) 등을 이유로 꼽았다.

정용래 구청장은 "시대변화에 맞춰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장기적인 안목의 비전과 정책이 필요하다"며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현장에서 구현해 안정적으로 정착·성장할 수 있는 청년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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