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피해신고 21건 접수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3일 강풍특보가 발효돼 비바람이 몰아친 부산에서 피해가 잇달아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9분께 해운대구의 한 도로에 간판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어 오전 6시33분께 해운대구의 집 창문이 떨어지려 한다는 신고가, 오전6시34분께 서구의 한 도로에 가드레일이 넘어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또 오전 8시44분께 해운대구의 한 거리에는 강풍으로 인해 가로수와 전봇대가 쓰러지는 등 부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2일 오후 6시30분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부산소방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총 21건이다.
현재 부산에 발효된 강풍주의보는 오는 4일 밤(오후 9시~다음 날 0시)에 해제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부산의 최대 순간풍속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 초속 17.7m이며, 지역별로는 남구 초속 22.2m, 영도구 22.2m, 북부산 17m 등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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