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철도기관 각사가 보유한 지식재산권 활용
열쇠고리, 조립블록 등 230여종 기념품 판매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230여종의 철도기념품을 구입할수 있는 철도 굿즈 전문점이 서울역과 부산역에 문을 연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오는 7일과 14일 서울역과 부산역에 철도 기념품 전문점 ‘트레인 메이츠(Train Mates)’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철도 기념품 전문점은 코레일과 국가철도공단, 에스알, 부산교통공사, 코레일 유통 등 국내 5개 철도기관에서 제작한 열쇠고리, 스티커, 카드지갑, 에코백, 열차 조립블록 등 230여종의 기념품을 구입할수 있다.
5개 철도기관은 각사가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상품을 개발·출시했으며, 사회적기업이나 중소기업 등과 협업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철도의 모습을 담은 콘텐츠를 대표역인 서울역과 부산역에서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더 친근하게 철도를 만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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