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초정행궁 일원에서 '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날 1차 축제추진위원회를 열어 축제 기간과 추진 방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축제의 개선점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발굴 등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의 특수성이 담긴 콘텐츠를 발굴하고, 초정행궁 및 초정치유마을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속가능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는 1444년 세종대왕이 눈병과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 내수읍 초정리에 행차해 121일간 머물렀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축제다.
지난해 축제에는 17만 명이 방문해 27억9200만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냈다.
초정행궁(당시 초수행궁)은 1448년 마을 주민의 방화로 소실된 뒤 2020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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