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지난해 클린구리의 날 행사를 통해 120t에 육박하는 쓰레기가 수거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클린구리의 날은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생활환경이 취약해진 지역을 선정해 정기적인 청소활동을 벌이는 운동으로, 시민과 기간단체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7회에 걸쳐 진행된 클린구리의 날을 통해 수거된 쓰레기는 총 119.3t으로, 쓰레기 수거에 동참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만 4300명이 넘었다.
특히 클린구리의 날 행사를 통해 평소 환경정비 인력의 손이 닿지 않던 곳에 버려진 쓰레기까지 수거되면서 시민들의 생활환경 만족도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시는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에 큰 힘이 되고 있는 클린구리의 날 행사를 올해도 계속 이어가기로 하고, 3월부터 구리시 전역을 190개 책임구역으로 나눠 민간과 공공이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클린구리의 날은 단순한 청소활동을 넘어 시민 모두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공동체 의식을 갖고 노력하는 문화의 일부분”이라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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