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만 보고 가면 후회해요" 광양매화축제 콘텐츠 풍성

기사등록 2025/02/26 17:14:05

'한국의 봄' 주제 내달 7일부터 열흘간

차별화된 기획행사, 체험·공연 등 다채

[광양=뉴시스]광양매화마을 전경. (사진=광양시 제공) 2025.0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오는 3월 7일부터 열흘간 ‘한국의 봄, 광양매화마을에서 열다’란 주제로 제24회 광양매화축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축제 개최지인 ‘광양매화마을’이 세계인이 반드시 가봐야 할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돼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광양매화축제는 첫날인 7일 오후 2시 매화문화관 앞 주무대에서 화려한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차별화된 기획행사와 다채로운 체험 및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야심차게 준비한 기획행사로는 한국관광 100선 탐방 이벤트, 매돌이랜드 체험존, 매돌이 굿즈샵, 사군자테마관, 황금매화·매실 GET 이벤트 등이 있다.

체험행사로는 지구마불 광양여행, 매화마을 인생네컷, 봄날 러브레터, 매실 하이볼, 매실 힐링테라피, 매화 목공 등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또한 매화랑 2박 3일, 매실 담아 광양도시락, 광양 ‘맛’보기 등 광양의 정체성을 담은 오감만족 프로그램과 먹거리들도 시민과 관광객을 기다린다.

섬진포구 일원에서는 섬진강 요트 승선 체험, 둔치주차장에서는 열기구 체험이 준비돼 있으며, 망덕포구 광양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도 오후 9시까지 개장한다.

느긋하게 걸으며 섬진강과 광양매화마을의 아름다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매화길 만보 걷기, 매화꽃 따라 코리아둘레길 걷기 등도 걷기 여행자들의 발걸음을 설레게 한다.

주무대에서는 광양시립합창단과 국악단의 공연, 우리동네 콘서트, 매화꽃 버스킹,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이 열려 관광객들의 흥을 돋우고 낭만을 자극할 전망이다.

김미란 관광과장은 “올 광양매화축제는 수준 높은 문화와 예술, 그리고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라며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고 곱게 피어난 매화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광양매화축제만의 특별한 축제 콘텐츠를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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