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 기본, 균형·긍휼·친절 등 당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김태훈 경기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28일 38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정년 퇴임한다.
안산교육지원청은 25일 교육지원청 대강당 한마음홀에서 김태훈 교육장의 퇴임식을 진행했다.
김 교육장은 이날 퇴임사에서 직원들에게 Ad Fontes(근본으로 돌아가자)를 강조하며 균형행정, 긍휼행정, 친절행정을 당부했다.
김 교육장은 1986년 9월 평택 오성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것을 시작으로 교직에 입문했다.
이후 평택교육지원청 장학사, 2012년 평택 갈곶초 교감과 평택 삼덕초 교장,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평택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고양교육지원청 미래국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3년 3월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한 김 교육장은 맞춤형 진로·진학·직업교육,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활성화, 안산 학교 스포츠클럽대회 운영 등의 기반을 다졌다.
특히 지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동그리 공유학교 운영 등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돌봄교실과 늘봄학교를 획기적으로 늘려 돌봄 초과 수요를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와 함께 안산시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안산지역 52개 학교의 운동장·주차장·체육관을 개방해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안산시에는 예산절감, 각 학교에는 재정지원의 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도 받는다.
이민근 안산시장도 김 교육장의 퇴임에 앞서 지난 6일 오찬을 마련, 학교 개방 정책과 각종 현안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준 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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