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APEC 정상회의 유치는 무산됐지만 5월 3일부터 16일까지 제2차 고위관리회의를 비롯해 통상장관회의, 교육장관회의, 인적자원장관회의, 고위급재무관리회의 등이 열린다.
APEC 정상회의와 연계되는 통상장관회의는 매년 열리는 APEC 장관회의 중 가장 핵심적인 회의로 꼽힌다. 여기에 교육장관회의는 9년 만에, 인적자원장관회의는 10년 만에 제주에서 개최된다.
이와 관련해 정부 부처 관계자 등이 잇따라 제주를 방문해 회의장과 숙소, 이동 동선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들 회의에 국내외에서 5000여명이 참가해 숙박, 관광 등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APEC 장관회의는 정상회의에 버금가는 실질적인 경제·외교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행사"라며 "정부 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y78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