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희망드림 문화공연 사업'이란 문화 소외 시설과 다양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찾아가는 문화 활동', 거리·상권 지역 등 일상 속 장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공연하는 '거리로 나온 문화공연(버스킹)'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찾아가는 문화 활동'의 경우 관내 소재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로 최근 2년간 관련분야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며 '거리로 나온 문화공연(버스킹)'은 거리 공연이 가능한 예술인 및 동아리, 동호회 등 예술단체로 소재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18개 단체, '거리로 나온 문화공연'은 58개 단체(예술인)를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 방법은 양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지원신청서를 방문 접수 또는 우편·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단체(예술인)의 공연 수행 능력 및 관련분야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3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청 누리집 내 양주소식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양주시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31-8082-5654)에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 '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 폐지
경기 양주시가 최근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를 폐지한다고 24일 밝혔다.
'자동차 봉인제도'는 지난 1962년 자동차 도난 위·변조 방지를 위한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좌측 나사를 스테인리스 캡으로 고정해 자동차 후면 번호판을 쉽게 탈거할 수 없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자동차번호판 봉인제' 폐지 이후부터는 번호판 봉인을 부착하지 않아도 되지만 번호판 고정을 위한 너트 등의 체결은 필요하며 기존 봉인을 유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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