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데뷔 1주년
한일 오가며 활동…보아 프로듀싱
한일 양국을 재빠르게 오가는 이 팀은 일본을 시작으로 한류를 개척한 가수 보아(BoA)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청량한 음악 속에서도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NCT는 NCT다'라는 평을 얻고 있다. 동시에 순수하고 몽글몽글한 감성으로 SM 청순 계보를 잇는 팀이라는 소리도 나온다. 이런 고른 호평을 듣는 이유는 SM 30년 유산이 있어 가능하다.
작년 2월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에서 설렘 가득한 데뷔의 첫 발을 내디딘 NCT 위시가 21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9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스테디(Steady)'로 선주문량과 음반 판매량 모두 80만 장을 돌파해 작년 데뷔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세웠다.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석권하며 '젠지의 신(新)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 NCT 위시 여섯 멤버들은 이날 SM을 통해 "벌써 1년이 지났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갔어요.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 즐겁게 활동하면서,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기대된다"며 팬덤 '시즈니'에게 감사를 표했다.
데뷔 후 지금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첫 음악방송 활동이다. 사쿠야는 "'위시' 음악방송 활동이 기억에 남아요. 첫 음악방송 출연이라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했는데, 그 순간들이 재미있고 특별하게 다가왔던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팀으로 또는 개인적으로 1년 동안 가장 성장했다고 느끼는 부분은 많다.
쇼츠나 챌린지 활용도 능숙하다. 자신들에게 어울리는 영상들을 찾아보거나, 해보고 싶은 콘텐츠에 대해 의견을 낸다고 귀띔했다.
유우시는 "무엇보다 촬영하는 순간을 진짜로 즐기고 행복해하기 때문에 그 에너지가 자연스럽게 영상에 담기는 것 같아요. 그래서 팬분들도 저희의 즐거운 분위기를 느끼고 좋아해 주시는 게 아닐까"라고 여겼다.
올해 목표는 멋진 콘서트다.
료는 "실력을 더욱 키워 시즈니 분들께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고, 끝났을 때 후회 없는 공연을 만들어내는 것이 올해의 가장 큰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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